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By type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설립된 1998년의 네트워크 환경은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등 상용 PC통신 서비스가 지배적이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PPP 서비스) 서비스가 상용화되었지만 당시에는 소수의 단체만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과 2~3년 만에 초고속통신망이 각 가정에 보급되면서 인터넷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고, 다음(Daum), 프리챌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웹커뮤니티가 PC통신 서비스를 대체하였다. 단체들의 홈페이지 제작과 활용이 급속하게 증가하였고 커뮤니티 형태로 조직된 이슈 그룹이 늘었다. 인터넷 대역폭의 확대와 함께 음성,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의 활용도 증가하였다.

Read More

지역 네트워크

By type

진보네트워크센터 설립을 전후하여, 각 지역에서도 전문 정보통신운동 단체들이 나타났다. 90년대 초반부터 <녹두 BBS>를 운영하며 지역 단체 정보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한 전주의 <정보통신연대 INP>(http://www.inp.or.kr)를 비롯하여, <부산정보연대 PIN>, <울산노동자정보통신지원단(LISO)>(http://www.liso.net), 전주 <정보공동체실현시민모임>, 광주 <참@네트워크>, <진주시민정보네트워크> 등이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Read More

학생네트워크

By type

학생네트워크는 1998년 7월 24일 1차 <학생네트워크 추진협의회 준비모임>을 갖고 학생네트워크 건설의 의의에 대해 합의하고, 설명회 개최 등 학생네트워크 추진사업에 들어갔다. 같은 해 8월 20일, 학생네트워크 BBS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8차례의 준비모임을 거쳐 1998년 9월 17일 <학생네트워크 추진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당시 참가단체는 진보네트워크센터 추진위원회를 비롯하여,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대학방송국연합, 21세기학생연합, 전국대학영자지기자연합, 전국학생연대, 서울대전기공학부통신단, 서울대‧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강남대총학생회 등이었다. 학생네트워크 역시 PC통신 참세상에 학생네트워크 BBS를 개설하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stunet.jinbo.net) 운영을 통해 학생운동 자료를 공유하고, 학생회 선거 등 학내 주요 사안을 이슈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Read More

노동네트워크

By type

’97 서울국제노동미디어 직후, 1998년 2월 <서울국제노동미디어 조직위원회>는 <노동미디어협의회>로 전환하였으며, 3월에는 노동네트워크의 구상과 기획을 위하여 노동미디어협의회 산하에 <노동네트워크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에서 노동네트워크 건설 추진에 대한 초벌 기획안을 작성하고 검토하였다. 1998년 3월에는 노동계 총파업에 대비하여 labor 메일링리스트(labor@mail.sing-kr.org)가 개설되었다. 1998년 4월, 노동미디어협의회와 독립적인 <노동네트워크 추진협의회 준비모임>을 구성하였으며, 양대 노총도 여기에 참가하였다. 1998년 7월 10일 양대 노총과 노동단체, 연구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노동네트워크 추진협의회>가 발족하였으며, 노동네트워크 설립 종합계획과 PC통신 사업계획, 인터넷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였다. 같은 해 8월 20일 노동네트워크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다.

Read More

부문 네트워크

By type

진보네트워크센터 설립 당시, 여러 노동, 사회단체들은 상업 PC통신망에 CUG를 개설하거나 정보제공(IP)을 하고 있었고, 일부 단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도 갖고 있었다. 이들 모두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회운동의 성과물들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업통신망에 분산되어 있었고 PC통신 서비스와 홈페이지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찾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에 따라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설립 초기부터 기존의 사회운동의 정보화의 성과를 모아 노동(LaborNet), 환경(EcoNet), 여성(WomenNet), 학생(YouthNet), 인권(Human Rights), 보건의료(Health), 문화(CultureNet) 등 각 부문별 네트워크 연합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이는 진보통신연합(APC)의 미국 회원 네트워크인 IGC가 PeaceNet(평화), EcoNet(환경), ConflictNet(사회갈등), LaborNet(노동), WomensNet(여성) 등 5개의 하위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던 것에 착안한 것이기도 하다.

Read More

진보네트워크센터 초기 사업 및 과제

By type

진보네트워크센터는 발족 직후 1998년 11월 15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초기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사회운동에 대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주요 활동으로 삼았다. 초기 진보네트워크 서비스는 기존 참세상 BBS 커뮤니티의 기반 위에서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서비스는 정보연대 SING에서 제공하던 사회운동 디렉토리와 웹호스팅, 그리고 메일링리스트 서비스를 이전받아 시작하였다.

Read More

진보네트워크센터 발족

By type

2008년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대 연건캠퍼스 보건대학원 1층 강당에서 진보네트워크센터 발족식 및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노동네트워크의 발족식 역시 진행되었다.32명의 추진위원, 37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족식 및 총회에서, 단체의 정식 명칭을 <진보네트워크센터(영문명 Korean Progressive Network ‘Jinbonet’)>로, 서비스 명칭을 <진보네트워크 ‘참세상'(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jinbo.net)> 으로 승인하였다. 그동안 추진위원회를 이끌어 왔던 김진균 교수가 대표로 선출되었고, 강정구, 김형준, 서준식, 오세철, 유초하, 윤종현, 이갑용, 장창원, 홍근수 등이 이사로, 조광희 변호사가 업무감사로 강영근 회계사가 회계감사로 선출되었다.

Read More

진보네트워크센터 설립 과정

By type

1998년 2월, PC통신 참세상을 운영해오던 바른정보 김형준 씨가 진보네트워크센터 건설을 제안하며, ‘참세상’의 모든 장비와 서비스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4월부터 통신연대를 중심으로 진보네트워크센터 건설을 위한 협의모임을 구성하였다. 98년 5월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지식인연대, 통신연대, PC통신 참세상, 정보연대 SING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준비모임이 개최되었으며, 이때 명칭을 <(가칭)진보네트워크센터>로 하고 임시대표로 김진균 교수를 추천하였다.

Read More